2015년 12월 7일 월요일

[사회적경제 소식] '자랑스러운 기업인상' 월드이엔씨 등 수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일 수원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 벤처기업인 월드이앤씨(주)
송영진 대표 등 도내 기업인 3명에게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송영진 대표는 최근 3년간 직원 수를
8명에서 15명으로 늘려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월드이엔씨는 2013년 18억원이던 매출액을
올해 45억원까지 높이는 등 성장세를 보이는 기업이다.

광주의 전통 식혜 제조기업인 세준푸드와
문완기 대표는 국내 대기업 판로를 확보해
자사 브랜드인 '하늘청'의 인지도를
끌어올린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오산의 친환경 탈취제 제조업체인
(주)에코바이오는 지난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취약계층 5명 이상을 채용했고
올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기술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인일보 김명래 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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