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구인구직 온라인 플래폼이 존재하지만
사회적경제조직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전문적인 구인구직플랫폼은 없다.
이러한 플랫폼의 부재는 사회적경제조직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조직원이 되고자 하는 미래의 조직원, 구직자에게도 손해다.
구인구직 플랫폼 시장은 2013년 기준 1300억원 규모로
2009년 금융위기 실업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평균 부가가치는 판매액대비 50%규모에 이른다.
사회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구인구직사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사회적기업 구인구직사이트 '더굿잡'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수평적인 업무환경 및 복지와 소셜미션가치를
취재 및 컨텐츠화 하여 적극 어필한다"며 "사회적 경제조직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많은 구직자들의 탐색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사회적경제조직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굿잡"의 뜻은 더 좋은 직장을 의미하는 미래지향성 목표를
담은 것으로 향후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